시민의 소리 - 순천신대로컬푸드 앞에서 ‘제55회 지구의 날’ 행사 진행
작성일 25-11-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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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구의날 기념 쓰담걷기에 참석한 참석한 관계자 및 순천시민들 [사진= 박미라 기자]
후위기 및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 하기 위함
자원순환 지구정거장, 재활용품 교환 및 수거에 순천 농부가 수확한 '순천낙안 오이' 이벤트 진행
오는 22일 지구 위해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순천신대로컬푸드 앞에서 ‘제55회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오는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순천YMCA, 순천YWCA, 독수리오형제,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순천환경운동연합, 아름다운가게 전남지부 와이퍼스 순천지부, 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순천시에너지센터, 농업회사법인 순천로컬푸드, 시민 등 150여 명이 모였다.
지구의 날을 맞아 ▶순천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자원순환 지구 정거장 ▶제로웨이스트 물품 할인판매 ▶순천시에너지센터 ▶플로깅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송경환 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지구환경의 문제는 모든 사람들의 문제이고 미래세대들에게도 중요한 문제인데 그 중요한 문제들을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곳이 순천이이다”라면서 “지구를 생각하는 행동들이 우리 순천에서 그치치 않고 전 지구적으로 표본이 되어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재활용품 교환 및 수거 행사를 진행한 '자원순환 지구정거장'에서는 ▶우유팩, 멸균백 30장에 두루마리 화장지 1롤 ▶폐건전지 20개에 종량제봉투 20L 1장 ▶폐핸드폰 1개에 종량제봉투 20L 2장 ▶소형 폐가전 1개에 종량제봉투 20L 2장 ▶텀블러 1개에 드립백 커피 1개를 교환해줬다.
또한, 새벽에 순천 농부가 수확한 순천낙안 오이는 ▶쇼핑봉투(종이백) 10개 당 1개 ▶스티로폼 상자 1개 당 1개 ▶아이스팩 5개 당 1개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신대 주민 김혜미 씨는 “재활용에 열심히 참여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우유팩 90개를 모았다”면서 “마침 신대로컬푸드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재활용품을 교환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유팩 90개를 가지고 와서 두루마리 화장지 3개를 받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구를 위해 열심히 모으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대로컬푸드 관계자는 ”종이가방, 스티로폼 상자, 아이스팩을 가져오면 오늘 아침 낙안 농가에서 딴 오이를 드리고 있다“면서 ”종이가방은 고객들이 장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게 배치하고 스티로폼과 아이스팩은 온라인으로 물건을 보낼 경우 재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지구의 날을 맞아 100여 명의 시민들은 신대 일대에서 무분별하게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에 나선 박재희 순천부영초등학교 전교부회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플로깅을 하는데 지구가 깨끗해진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다”면서 “지구가 깨끗해지는 활동들이 더 많이 발전되었으면 좋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안서하 학생(초 3)은 “아빠, 엄마, 언니랑 함께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려왔다”면서 “쓰레기를 주우니까 지구가 개끗해져서 기분이 좋다. 지구의 날이 아니어도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행사에 함께하겠다”고 수줍은 목소리로 말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100여 명의 시민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 50L 3개, 20L 36개, 폐자전거, 폐 킥보드 총 129.325kg를 수거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 행사는 시청과 공공기관은 물론 관내 모든 공동주택과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출처 : 시민의소리(http://www.siminsori.com)
후위기 및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 하기 위함
자원순환 지구정거장, 재활용품 교환 및 수거에 순천 농부가 수확한 '순천낙안 오이' 이벤트 진행
오는 22일 지구 위해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순천신대로컬푸드 앞에서 ‘제55회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오는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순천YMCA, 순천YWCA, 독수리오형제,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순천환경운동연합, 아름다운가게 전남지부 와이퍼스 순천지부, 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순천시에너지센터, 농업회사법인 순천로컬푸드, 시민 등 150여 명이 모였다.
지구의 날을 맞아 ▶순천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자원순환 지구 정거장 ▶제로웨이스트 물품 할인판매 ▶순천시에너지센터 ▶플로깅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송경환 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지구환경의 문제는 모든 사람들의 문제이고 미래세대들에게도 중요한 문제인데 그 중요한 문제들을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곳이 순천이이다”라면서 “지구를 생각하는 행동들이 우리 순천에서 그치치 않고 전 지구적으로 표본이 되어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재활용품 교환 및 수거 행사를 진행한 '자원순환 지구정거장'에서는 ▶우유팩, 멸균백 30장에 두루마리 화장지 1롤 ▶폐건전지 20개에 종량제봉투 20L 1장 ▶폐핸드폰 1개에 종량제봉투 20L 2장 ▶소형 폐가전 1개에 종량제봉투 20L 2장 ▶텀블러 1개에 드립백 커피 1개를 교환해줬다.
또한, 새벽에 순천 농부가 수확한 순천낙안 오이는 ▶쇼핑봉투(종이백) 10개 당 1개 ▶스티로폼 상자 1개 당 1개 ▶아이스팩 5개 당 1개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신대 주민 김혜미 씨는 “재활용에 열심히 참여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우유팩 90개를 모았다”면서 “마침 신대로컬푸드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재활용품을 교환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유팩 90개를 가지고 와서 두루마리 화장지 3개를 받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구를 위해 열심히 모으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대로컬푸드 관계자는 ”종이가방, 스티로폼 상자, 아이스팩을 가져오면 오늘 아침 낙안 농가에서 딴 오이를 드리고 있다“면서 ”종이가방은 고객들이 장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게 배치하고 스티로폼과 아이스팩은 온라인으로 물건을 보낼 경우 재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지구의 날을 맞아 100여 명의 시민들은 신대 일대에서 무분별하게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에 나선 박재희 순천부영초등학교 전교부회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플로깅을 하는데 지구가 깨끗해진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다”면서 “지구가 깨끗해지는 활동들이 더 많이 발전되었으면 좋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안서하 학생(초 3)은 “아빠, 엄마, 언니랑 함께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려왔다”면서 “쓰레기를 주우니까 지구가 개끗해져서 기분이 좋다. 지구의 날이 아니어도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행사에 함께하겠다”고 수줍은 목소리로 말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100여 명의 시민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 50L 3개, 20L 36개, 폐자전거, 폐 킥보드 총 129.325kg를 수거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 행사는 시청과 공공기관은 물론 관내 모든 공동주택과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출처 : 시민의소리(http://www.simi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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